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ICT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충북지역 기업 우수 전시품 전시와 더불어 지역대학 출품작 및 제10회 전국ICT융합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제10회 전국 ICT 융합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운전자 상태 인식 및 졸음운전 예방용 스마트 핸들을 제출한 DDD 팀(김단희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은 “지역대학의 출품작들이 작년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프로젝트 주제도 소외계층지원 등 사회 기여와 관련된 내용이 많아 무척 고무적이다. 학생들이 충청북도를 더욱 발전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협회 참여기업들은 산학협력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 열심히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학생들이 기본에 충실하며 SW 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