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ngineering

정보통신공학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 기술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유무선 통신 기술, 통신망 기술, 정보처리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에 전문화된 공학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 등의 결합으로 앨빈 토플러가 언급한 정보화 사회로의 발전이 이루어졌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워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등의 새로운 기술들이 현대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정보화 사회에서 한 단계 진화된 스마트 사회로 전개되었다.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빅데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 워크는 업무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증대시켰으며, 스마트 시티는 도시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 그리드는 에너지 관리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미래의 사회적/산업적 환경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정보통신공학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과 학생 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부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공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학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공학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를 선도하는 전문 공학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